서울시는 지하와 옥상 등 취약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과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로, 현재 지하나 옥상에 거주 중인 가구가 포함됩니다.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서울시는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아동에게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서울시와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24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 있는 가구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